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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최근 오랜 공개열애를 이어왔던 배우 박신혜와 결혼한 최태준이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전격 특별 출연한다.
이와 관련 지난 4회에서는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이 서로에게 응원을 건네며 한층 돈독해진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넌 왜 나를 응원해? 우리 엄마도 나를 응원하지 않는데"라며 의아해하는 나희도에게 백이진은 "기대하게 만들어서. 그래서 자꾸 욕심이 나"라는 말로 감정을 드러내 앞으로를 궁금하게 했다.
무엇보다 배우 최태준이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펜싱 국가대표 정호진 역으로 출격한다. 최태준은 비행기 안 좌석에서 뒤쪽의 누군가를 향해 고개를 돌려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는 상황. 또한 최태준은 나희도 역 김태리와 나란히 앉은 채 정면을 바라보는 김태리에게 두 눈을 고정시킨데 이어, 김태리가 최태준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환한 웃음으로 화답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최태준이 극중에서 어떤 반전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최태준은 김태리와 관련된 인물로 '청춘 서사'가 몰아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속에서 '반전 키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짧은 분량이었지만 강렬한 임팩트로 시선을 집중시킬 배우 최태준의 맹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태준은 지난달 22일 박신혜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현재 박신혜는 임신 상태로,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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