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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이 유세윤X존박을 MC로 캐스팅하며, 3월 14일(월)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돌싱글즈' 터줏대감인 유세윤을 5부작 MC로 확정지었다. 또한 새로운 MC로 존박을 캐스팅해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앞서 유세윤은 윤남기의 패션과 어록을 '오마주'하는 등 '윤남기 찐팬' 인증을 한 것은 물론, 윤남기-이다은의 결혼식 사회자를 자청했을 만큼 '남다 커플'에 대한 애정이 같하다. 존박 역시 '돌싱글즈' 시리즈의 열성팬으로, 이번 MC 자리에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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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윤남기는 이다은의 부친과 마주 앉아, 뭔가 망설이는 표정을 짓고 이다은의 아버지는 긴 한숨을 내쉰다. 재혼 전 동거부터 하고 싶은 두 사람의 마음과, 아버지의 조용하지만 깊은 한숨이 교차되면서, "과연 남기는 동거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첫 회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윤남기-이다은 커플을 방송 후에도 뜨겁게 응원해주신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5부작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을 기획하게 됐다. 시즌2에서 조심스럽지만 떨리는 사랑을 싹 틔워간 두 사람이 방송 후, 현실에서 재혼을 준비하며 여러 우여곡절을 겪는다. 돌싱남녀의 사랑에 이은, 현실 재혼 과정이 또 한번 사회적 화두를 던지며 '돌싱글즈'만의 '찐'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시즌2에서 시청률 5.5%(11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장악한 '돌싱글즈'의 명성을 이어갈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월) 밤 11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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