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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첫 방송을 단 5일 앞둔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지영산-이혜숙-송지인의 '일촉즉발 삼각대치' 현장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지영산, 이혜숙, 송지인의 '풍전등화 쓰리샷'이 공개됐다. 지난 시즌에서 극 중 신유신을 사이에 두고 김동미(이혜숙)와 아미(송지인)가 기싸움을 발발시킨 상황. 김동미와 아미가 언쟁을 벌이는 가운데 신유신은 착잡한 듯 시선을 회피하고, 분노에 찬 김동미는 아미에게 눈을 흘긴다. 하지만 당돌한 표정의 아미는 조목조목 말대꾸를 하며 위기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결국 참다못한 김동미가 "나가!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과연 김동미가 아미를 쫓아내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시즌3에서도 이어질 세 사람의 동거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영산, 이혜숙, 송지인의 '기묘한 삼중 매치' 장면은 지난해 12월에 촬영됐다. 제작진은 "세 사람은 새엄마와 불륜녀의 불꽃 튀는 구강 액션과 이를지켜보는 신유신의 불편함이 강렬하게 보여야 할 이번 장면에 앞서 대사를 맞춰보며 감정 몰입에 최선을 다했다. 더불어 송지인에게 비명과도 가까운 소리를 내질러야 했던 이혜숙은 온 힘을 다해 고성을 울리며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했다.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오는 2월 2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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