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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황재균, 김희선에 결혼 자랑하는 사랑꾼 "누나 저 행복합니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2-16 11:21 | 최종수정 2022-02-16 11:21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결혼을 앞두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황재균은 SNS에 화보컷들을 게재했다. 지연과의 결혼을 발표한 후 황재균은 슬림해진 새신랑의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가 됐다. 모델 못지 않은 피지컬과 비주얼로 변신한 황재균에 동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이시언, 정가은 등은 "누구여"라고 놀랐고 황재균은 "형 동생", "누..누나?"라고 답했다. 특히 김희선은 "새신랑 사랑을 하니 얼굴이"라고 감탄했고 황재균은 "누나 저 행복합니다아"라고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MZ매거진 유어바이브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황재균은 "스포츠 선수치곤 결혼이 늦은 편"이라는 질문에 "저는 내조가 필요 없다. 누군가 나를 위해 밥을 해주거나 건강을 챙겨주는 일이 불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내조 받으려고 결혼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 상대도 본인 일 열심히 하면서 자기 인생 즐기면서 저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지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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