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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입덧 끝났다, 이젠 먹부림이다.
그런데 디테일이 살아있다. '30년된 장인이 직접 담궈서 만든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랑 살얼음이 살짝 껴있는 동치미 냉면국수, 옛날 할머니랑 같이 먹던 하얀색 나프탈렌 모양의 박하사탕'이다.
이 카톡 내용을 본 팬들은 "착한 입덧이다. 오히려 저리 주문이 구체적인 게 좋다" "제이쓴 너무 다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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