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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 보낸 발렌타인데이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SNS에 "발렌타인데이인 줄 모르고 부스터샷 예약만 신경쓰고…ㅎㅎㅎ 백신 부스터 맞은 후 남편과 함께 고른 초콜릿. 이 사진 찍어 남편에게 보여주니 약간 무섭다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초콜렛을 들고 애교가 가득한 셀카를 찍어 남편에게 보낸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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