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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988년생 3인조 걸그룹 출신이라는 이유로 상간녀 지목을 받은 가비엔제이 멤버 서린과 제니가 루머에 분노하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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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말도 안 되는 추측과 억측.. 너무 너무 힘이 든다. 당신들의 장난스러운 말 한마디가,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하라. 그리고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빠짐없이 수집하고 있고, 강경 대응을 준비중에 있음을 알려드린다. 하루라도 빨리 이 글은 제 피드에서 내리고 싶다"며 "난 아니다. 아니니까 지인들 팬분들 걱정 마세요. 그리고 여러분 이제 그만해달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니는 지난해 2월 작곡가 김수빈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루머에 더욱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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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가 열심히 노래해온 시간들과 저의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무분별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선처없이 모두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 입니다"라며 "저는 어떠한 불법적인 행동 이나 부끄러울만한 행동을 절대 하지 않았기에 대응 할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판단하였으나 걱정하고 있을 저의 가족들, 지인들, 팬들을 위해서 부족하지만 몇글자 써봅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그만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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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씨는 "남편은 A씨가 낙태수술을 했으니 다시 믿고 받아달라고 했으나 믿을 수 없어 이혼을 요구했다. 남편은 본인 앞으로 된 빚과 벌금을 해결해 주면 이혼해주겠다고 본색을 드러냈다.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었는데 A씨가 연락이 와서 본인도 당한 게 있어 소송 예정이라며 피해를 같이 떠안지 말라더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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