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김영선 몸에 '멍' 한가득, 무슨 일이야?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2-02-10 14:16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난리났네 난리났어"라는 유행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배우 김영선이 충격적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김영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에 멍이든 사진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댓글로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글에서 김영선은 '때린 곳을 또 때리고, 멍이 가시지 않는다. 스치기만 해도 아픔. 자기 스스로를 때려야 하는 장면을 연기하는데, 나는 내 몸을 생각 할 만큼 나를 아끼지 않는것 같다. 그림만 잘 나온다면 행복한 훈장이다. 여름 촬영이 아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몸이 가볍고 운동신경 좋은 나는 아직도 액션배우를 꿈꾼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특수분장아님' '기분좋은 훈장' '영화사랑' '액션배우꿈나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에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혜은은 '언니, 살살하시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고 김영선은 '열정 열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영선은 최근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단단한 연기내공과 빛나는 존재감의 배우 김영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든든한 파트너로서 김영선이 마음껏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2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촬영하고 있으며,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의 촬영도 앞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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