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잔뜩 어질러진 인간미 넘치는 집..."치울 생각도 없는 나의 게으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지수가 어질러진 집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는 어질러져 있어야 안정감을 얻나 봅니다. 인간미 넘치는 집구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지수의 집은 어린 딸의 장난감으로 잔뜩 어질러진 모습. 거실과 아이 방은 물론 베란다까지 장난감으로 점령당한 집의 모습이 '웃픔'을 자아낸다.

이어 신지수는 "ft. 다행히 치울 생각도 없는 나의 게으름"이라고 덧붙이며 초월한 상태임을 전했다.

한편 신지수는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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