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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이수연 극본, 리건·박철환 연출) 서강준과 김아중의 첫 공조가 뜨거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서강준과 김아중은 각각 유령을 집요하게 추적해 온 관리국 직원 김새하와 살인마를 쫓다 우연히 유령을 목격하게 된 강력계 형사 정새벽 역을 맡았다.
새하는 동네 편의점에 들렸다가 우연히 살인 용의자와 정면으로 맞닥뜨려 최초로 신고하게 되고, 새벽은 살인범을 쫓다 현장에서 살인범의 도주를 도운 후 눈 앞에서 갑자기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을 목격한다. 오직 그리드의 창시자 유령을 찾겠다는 목적으로 관리국에 입사했지만, 4년 간 단서조차 찾을 수 없었던 새하에게 기회가 찾아온 상황. 보고도 믿기지 않은 상황을 목격한 새벽 역시 살인범과 의문의 공범을 체포하기 위해 유령 추적에 뛰어든다.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 등이 출연했고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수연 작가가 극본을, '신의 한 수: 귀수편'의 리건·'10억' '썬데이 서울' 연출부 출신 박철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2월 1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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