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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페이지, 성전환 수술 성공 후 '섹시 핫 가이'…자리잡은 남성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1-26 13:32 | 최종수정 2022-01-26 13:3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가자] 할리우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엘리엇 페이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거울 속에 비치는 엘리엇 페이지는 훈훈한 미남형 외모다. 이제 성의 정체성이 확실해진 모양새다.

지난 2020년 엘리엇 페이지는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나는 트랜스젠더다. 내 이름은 엘리엇이고, 앞으로 나를 부를 때는 he(그) 또는 they(그들)로 해달라"라고 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공식적인 이름을 '엘렌 페이지'에서 '엘리엇 페이지'로 바꿨다.


이후 지난해 3월 유방절제술을 받으며 상반신을 탈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당시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수술 후 거울을 볼 때 마침내 자신을 인식할 수 있었다. (수술이) 내 삶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밝혔다.

한편 엘리엇 페이지는 영화 '주노', '로마 위드 러브', '엑스맨' 시리즈, '인셉션' 등에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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