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린♥' 윤주만, 역대급 딸바보 됐네 "생후 54일에 55cm, 우리 딸 너무 예뻐"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윤주만이 역대급 딸바보를 인증했다.

29일 윤주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는 거 겨우 사진 찍었네요~ 54일 됐는데 2cm 정도 큰 것 같아요. 태어날 때 53cm였는데~ 지금 한 55cm는 되는 것 같은데 애기들은 보통 얼만큼씩 커요? 쑥쑥 컸으면 좋겠는데~"라고 적었다. 이어 "아빠랑 할 말이 많은지 자꾸 우는데 대화 좀 하고싶네요 ㅎㅎ"라며 소망을 적기도. 윤주만은 "우리 딸", "너무 예뻐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도 더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주만 딸 태리 양은 작은 몸집으로 앙증맞은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어느새 키 55cm로 훌쩍 커 아빠를 미소 짓게 했다. 윤주만의 특별한 키 재기 방법 또한 인상적이다.

한편 윤주만은 지난 2018년 김예린과 결혼했으며 올해 초 시험관 시술에 성공,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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