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둘째 子 이준, 결혼하고 싶은 뜻밖의 상대...빵 터진 엄마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 이준이가 결혼하고 싶어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둘째 아들 이준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준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왜 형아랑 나랑 결혼 못 하는 거야?"라고 엄마에게 질문했다. 이에 엄마 대신 형 신우가 "여자랑 남자랑 하는 거지 남자랑 남자랑 하면 싸워"라고 대답했다.

형의 말에 이준이는 시무룩해졌고, 김나영은 "너 형아랑 결혼하고 싶어? 진짜?"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준이는 "응. 왜냐면 결혼하고 싶으니까"라며 형 신우를 향한 끝없는 애정을 드러내 엄마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형아가 너무 좋은 이준이", "사랑스러움이 도를 넘었어", "새초롬한 이준이 사랑스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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