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이지혜, 둘째 임신중 과감한 비키니…'임산부 제일 늘씬'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이른 휴가를 즐겼다.

22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른 휴가중입니다. 우리만 쉬는 것 같지만 담에 여러분 쉴 때 저는 안 쉬고 일 할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지혜는 수영장에서 임신 4개월의 임산부라고 믿기힘든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을 통해 소통하며 둘째 임신 후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 이지혜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입덧 지옥을 겪고 있어서 먹는 것도 다 싫다"며 "살이 쏙 빠져서 얼굴이 초췌한데 그 얼굴 보고 남편이 예쁘다고 하니까 참 어이가 없다. (남편은) 잘 먹고 다닌다"며 임신 후 고충을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를 두고 있다.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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