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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가 새 앨범 '테이스트 오브 러브'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전 세계 K팝 팬심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2번 트랙 '퍼스트 타임'은 지효가 단독 작사해 상대방에게 처음으로 느끼는 설렘과 자신의 행복함에 흠뻑 빠진 감정을 표현했다. 도입부의 속삭임이 귓가를 맴도는 '스캔들'은 다현이 작사에 참여해 사랑에 빠져들기 시작한 타오르는 그 순간을 '우리는 스캔들감'이라고 비유한 매력적인 곡이다.
'컨버세이션'은 독특한 베이스의 흐름으로 섹시한 무드를 자랑한다. 사나가 작사를 도맡아 상대를 향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나연은 자신의 시그니처 컬러인 '베이비 블루'를 살려 5번 트랙 '베이비 블루 러브'의 가사를 완성했다. 90년대 R&B 멜로디와 중독성 넘치는 업비트가 특징인 신나는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사랑에 빠진 트와이스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신보 '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11일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0시)에 정식 발매되며, 오늘(9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알콜-프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끈다.
이를 기념해 9일 정오에는 유튜브, 페이스북, 브이라이브, 트위터, 틱톡, 인스타그램까지 총 6개의 플랫폼에서 동시 생중계되는 컴백 프리미어 라이브 '위드 트와이스 : 테이스팅 더 '테이스트 오브 러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이어 미국 NBC의 간판 프로그램인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신곡 '알콜-프리'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고 'K팝 대표 걸그룹'의 매력을 발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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