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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이 비매너 손님 때문에 속앓이 중인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 당시 모녀 사장님은 손님들의 취향을 기억해 반찬을 내주고, 손님과의 소통을 중요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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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그게 아직까지도 멍이 되더라"며 "'내가 6000원 짜리 백반집을 하니까 6000천원 짜리 사람으로 보는구나'했다"며 무심코 던지는 한 마디는 사장님에게 모두 상처가 됐다.
사장님의 유일한 버팀목은 손님들의 고마운 응원이었다. 사장님은 대신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손님들 덕분에 다시 힘을 냈고, 백종원은 "좋은 손님이 맛집을 만들기도 하지만 본인이 대우를 받게 돼 있다"며 응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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