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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에이티즈가 '우주힙쟁이'와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아무래도 '우주힙쟁이'의 김희철과 민경훈은 에이티즈에게는 조상과 같은 대선배다. 그런 만큼 긴장도 했지만 유쾌한 분위기 속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에이티즈는 김희철과 민경훈에게 무한 감사를 표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대선배님들과의 작업이라 긴장하며 갔었는데 먼저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어 주셨고, 신동 선배님의 작업 진행 속도에 놀랐다. 김희철 민경훈 선배님은 실제로도 힙함이 넘쳐나시고 실제 느껴지는 아우라도 엄청나셨다. 추운 날씨였지만 선배님들께서 계속 많이 챙겨주시고 틈 날때마다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하나도 힘든 줄 모르고 찍었었다"는 설명이다.
에이티즈는 "'한량' 이라는 곡의 멜로디와 가사가 잘 전달되는 안무를 선보이고 싶었고, 우리 전통무용에 자주 등장하는 움직임에 뇌리에 깊이 남으면서도 힙한 포인트 안무를 녹여 보았다. 에이티즈만의 색을 잘 드러내고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신동 선배님께서 더 멋지게 연출해주셔서 저희도 뮤직비디오 공개됐을 때 감탄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아는형님' 본 방송이 끝난 직후 시청할 수 있다.
에이티즈는 '불후의 명곡'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파워풀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무대맛집'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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