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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최수영 "유태오, 엉뚱하고 4차원 같은 매력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12-01 11:4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수영이 극중 커플 연기를 하게 된 유태오에 대해 말했다.

1일 로맨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 수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강우,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홍지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최수영은 "유태오 배우께서 이런 밝은 멜로가 처음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함께 하게 된 것이 영광이다"라며 "오빠를 뵙기 전에도 오빠가 나온 작품을 봐왔고 팬이었다. 만나니까 더 매력이 있더라. 엉뚱하고 4차원 같은 매력이 있더라. 이렇게 개인적으로 알게 돼 더 좋다"며 웃었다.

한편,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새해전야'는 '키친'(2009), '무서운 이야기'(2012), '결혼전야'(2013),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등은 연출한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출연한다. 12월 중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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