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17년째 닭살부부 “유부녀인데 자꾸 추파 던져 진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11-19 14:50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남편과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원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ff season 운동을 위해 OneMe Pilates 찾아주신 어마어마한 근육을 소유하신 메이져리거 고객님. 큰 근육을 쓰시는 분들일수록 소근육을 컨트롤하며 운동하는 classical Pilates가 정말 좋다는 거 다들 잘 아시죠? 그나저나 한 시간 레슨 내내 자꾸 추파를 던지며 끝나고 뭐하냐고 물어보는 고객님 때문에 진땀 뺐잖아요. 저 유부녀예요. 끝나고 남편 밥 차려주러가야해요♥ #17년째 상황극. #닭살부부. #당신의 내년 성적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원미는 일일 필라테스 강사로 변신해 남편 추신수의 운동을 도와주고 있다. 운동이 마친 후에는 포옹을 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하원미는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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