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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바다경찰2' 이범수가 꾸준한 근력 운동을 신의 한 수로 꼽았다.
촬영 전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이범수는 "제작진이 촬영 직전까지 정보를 주지 않았다. 어디로 가는지, 가서 무엇을 하는지, 어떤 분들이 계시는지 촬영 당일 날 알게 됐다. 모든 것이 다 리얼하기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뭔가를 따로 준비할 수가 없었다. 다만 '무조건 민폐 끼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가짐은 단단히 먹었다. 마음가짐을 가장 많이 준비했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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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범수는 "쉬는 중에도, 밥 먹는 중에도 비상 응급상황이 터지면 곧장 전력질주로 출동해 사태를 해결해야 했다. 이런 긴장감을 일상으로 견뎌야 하는 경찰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엄청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앞선 인터뷰에서 이범수는 '바다경찰2'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경찰의 노고와 고충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라고 답하기도.
'바다경찰2' 제작진은 이범수의 멤버들을 아우르는 편안하지만 강한 리더십, 맏형으로서 책임감, 열정 등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숨 막히는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맏형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 이범수. '바다경찰2'가 기다려지는 중요한 이유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는 11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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