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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모모랜드가 싸이의 손을 잡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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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레디 오어 낫'은 틴크러시 콘셉트로 모모랜드 최강점이자 특기인 신나고 중독성 있는 댄스를 살려 기대를 모은다.
주이는 "다른 그룹의 틴크러시와는 차이가 있다. 보통 데뷔 초창기쯤 틴크러시 콘셉트를 하는데 우리는 졸업을 앞둔 성숙한 틴크러시다. 좀 즐기자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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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시는 "데뷔초에는 더 능숙해지고 자신감도 뿜뿜할 줄 알았는데 4년차가 됐는데도 아직도 떨리고 익숙하지 않다"고, 주이는 "4년이란 시간 동안 추억도 있고 이뤄온 게 많다고 생각한다.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제인은 "무대와 팬분들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됐다"고, 아인은 "멤버들과 4년 동안 함께 했음에도 얼마나 더 같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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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는 미국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낸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향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고 있다"고, 주이는 "해외 팬분들도 많이 사랑해주시는 걸 느끼고 있다. 빨리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모랜드는 이날 오후 6시 '레디 오어 낫'을 공개한다. 혜빈은 "유독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애정이 갔다. 1위 공약은 이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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