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트와이스 채영,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JYP "입장 無"·SNS 폐쇄에도 관심↑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11-06 16:49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와이스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고, 침화사는 SNS를 폐쇄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영이 침화사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채영과 침화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대형 마트를 방문한 목격 사진, 두 사람이 비슷한 모양의 반지를 왼쪽 약지에 끼고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내세웠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커플 모자를 쓰고 파리여행을 다녀왔다고 주장했으며 침화사가 과거 자신의 SNS에 올린 누드 크로키 속 여성이 채영을 닮았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누드 크로키 속 여성이 채영과 같은 위치에 점이 있다는 것. 채영의 남동생이 침화사의 SNS를 팔로우했다는 점도 열애설의 근거가 됐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금세 확산됐고, 채영과 침화사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특히 침화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1년생으로 알려진 침화사는 인터뷰를 통해 "'침화사'란 이름은 타투이스트를 한자로 직역한 것"이라며 "감상하기 전에 직업적인 편견이 먼저 따르게 하고 싶지 않아서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침화사는 SNS 계정을 폐쇄한 상태. 침화사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인정도, 부인도 없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입장에 대중들의 관심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채영 측이 이후에도 별다른 입장 없이 활동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한편, 채영이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 정규 2집 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을 발매, 타이틀곡 '아이 캔 스톱 미(I CAN'T STOP ME)'로 활동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