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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감성 가득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17살인 김민국은 폭풍성장해 길쭉한 팔다리를 자랑하며 훌쩍 큰 근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두번째 사진 커플들이 반지안에 커플링 넣고찍는다"고 하자, 김민국은 "짝이 있어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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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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