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채영 "나연, 까탈스러워 결혼 꼴등할 듯"…김구라 "돌려깐거 아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10-29 00:1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채영이 '결혼을 가장 늦게할 것 같은 멤버'로 나연을 꼽았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트와이스 8인과 함께하는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트와이스는 평소 모이면 미래와 결혼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며 '결혼을 가장 늦게 할 것 같은 멤버'로 주저 없이 팀의 맏언니 나연을 뽑았다.

채영은 "멤버들이 모이면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웨딩드레스를 해주자'라고 한다"며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 담백하게 나눴다.

이에 MC들은 '누가 가장 늦게 결혼할 것 같느냐'고 물었고, 채영은 나연을 꼽으며 "까탈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쿨 지목해 나연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돌려 깐거 아니냐"고 장난치자 채영은 "나연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누가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 채영은 "멤버들이 다 저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나연은 "그냥 가버릴 것 같다. 바로 청첩장 줄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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