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곽시양이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을 통해 또하나의 필모그라피를 쌓았다.
유민혁을 연기하기 위해 감량도 시도했다. "처음 촬영을 들어갈때 6㎏을 감량했어요. 유민혁이라는 캐릭터가 날선 느낌이었거든요. 지금은 배우로서 피지컬이 있어야할 것 같아 벌크업중이에요."
이에 곽시양의 수트핏은 화제됐다. "남자배우로서 수트를 입고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만족했어요. 의외로 괜찮더라고요.(웃음)"
'앨리스'를 끝낸 곽시양은 예능도 눈독들이고 있다.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몸으로 하는 것도 좋아해요. 백종원 선생님과도 한번 해보고 싶고 '정글의 법칙'도 했었는데 그때 너무 좋았거든요.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해보고 싶어요. 연기자로서는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공감할 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