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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은 딸을 위해 빵 굽는 아빠다.
이날 류수영은 '라면 요리' 개발을 위해 직접 제면을 시작한다. 류수영은 "제면이 생갭다 쉽다"며 자신 있게 부엌 한쪽 수납장을 열었다고 한다. 그곳에는 각종 제면, 제빵 장비가 가득했다고. 실제로 류수영은 장비만큼 출중한 제빵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류수영은 "빵은 의외로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집에서 혼자 쿠키를 구웠던 것이 첫 경험"라고 말했다고.
이어 류수영의 영락없는 딸 바보 모습도 공개됐다. 류수영은 "얼마 전에 아기 케이크를 하나 구워줬다. 집에 재료가 없어서 급하게 스펀지케이크를 구워줬다."며 평소 딸에게 해준 각종 빵과 과자, 쿠키 등 사진들이 공개돼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딸 이야기가 시작되자 류수영은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우리 딸이 애교가 많다. '내가 아빠 먹여줄 거야'라고 하면 너무 행복하다"며 딸 가진 아빠로서의 행복함을 자랑했다. 이에 '편스토랑' 스페셜MC로 출연한 세븐틴 승관은 "나도 꼭 딸 낳고 싶다"고 해 딸 바보 예약을 했다는 전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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