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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앨리스' 주원이 죽음 위기에 처한 이다인과 마주한다.
어쩌면 박진겸이 범인일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안타까움이 치솟을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10월 23일 '앨리스' 제작진이 15회 본방송을 앞두고, 윤태이에 이어 박진겸의 곁을 지키는 친구 김도연(이다인 분)이 역대급 위기에 처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겸은 어둠 속에서 총을 든 채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어 다음 사진에서 박진겸이 이렇게 긴장한 이유가 드러난다. 그의 유일한 친구인 김도연이 한껏 겁에 질린 듯한 표정으로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것. 김도연의 눈에는 두려움과 공포의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다.
김도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곳에 박진겸이 어떻게 있는 것인지, 박진겸이 총을 겨누는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오늘(23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충격적 사건과 반전들이 연이어 터진다. 이 과정에서 김도연이 죽음 위기에 처하기도. 그녀가 죽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박진겸이 이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할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 이와 함께 끝까지 최고의 열연을 보여준 배우들에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끝날 때까지 절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15회는 10월 23일 금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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