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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세영, 강승윤, 이주명이 현실감 넘치는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극 중 이세영은 쓰리잡 취업준비생 '한애리'를 맡았다. 1분 1초가 모자란 고단한 삶을 견디는 단 하나의 이유는 3000만 원만 모으면 엄마의 심장병 수술을 할 수 있다는 희망 때문. 하지만 엄마의 실종으로 인생의 변곡점을 맞는다고 해 보는 이들을 가슴 졸이게 할 예정이다. 이세영은 강승윤과 이주명 배우에 대해 "오랜 친구처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혀 세 사람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강승윤과 이주명은 한애리(이세영 분)의 절친인 임건욱, 박수정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이어온 우정으로 그녀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한애리의 엄마를 찾기 위한 여정도 함께한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는 26일(월)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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