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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이병헌♥이민정→수지·이효리, '억' 소리 나는 어마어마한 부동산 자산 [종합]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10-23 21:1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중' 이병헌-이민정 부부부터 이효리까지 '부동산&땅부자' 스타의 순위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계 부동산 & 땅부자 스타'가 11위부터 30위까지가 공개됐다.

11위는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양평동에 위치한 빌딩을 약 260억 원에 매입, 월 임대료만 1억 원을 받고 있다고. 또한 해당 건물의 현재 시세는 약 280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에는 이병헌 소속사 사옥과 미국 LA의 23억 원대 주택도 매입해 총 383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 중이다.

김희애는 12위에 올랐다. 2006년 청담동 명품거리 바로 뒤편에 있는 주차장을 약 119억 원에 매입한 후 14년간 주차장 월 임대료만 약 3천만 원을 받으면서 약 50억 원대의 임대 수입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재 신축 공사가 한창인 이곳의 가치는 약 270억 원으로 김희애는 무려 151억 원에 해당하는 시세 차익을 얻었다고. 게다가 약 53억 원대의 압구정 아파트와 10억 대 제주도 별장까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위는 최지우로 청담동과 역삼동, 논현동에 약 245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 중이다. 14위에 오른 이승철은 IMF 이후 경매에 나온 빌딩을 약 5억 원대에 구입, 현재 무려 90억 원까지 시세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남동에 78억 원대 빌라와 70억 원대 빌딩까지 소유 중이다.


15위는 압구정과 가로수길, 양평에 약 213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 중인 강호동이 차지했다. 16위는 장우혁으로 신사동, 청담동, 망원동 등 주요 상권마다 건물을 한 채씩 보유하고 있는 알짜배기 땅 부자로 유명하다고. 약 23억 원에 매입한 신사동 빌딩은 현재 76억 원, 62억 원에 매입한 청담동 빌딩은 5년 만에 110억 원으로, 직접 카페를 운영 중인 망원동 건물은 13억 원에 매입해 현재는 17억 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160억 원대 신사동 빌딩을 매입해 화제가 된 손예진은 17위를 차지했다. 이 빌딩은 1년도 안 돼 10억 원이 상승했으며, 손예진은 본인 소유의 삼성동 빌라까지 총 198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18위는 약 180억 원대 논현동 빌딩을 보유한 장혁, 19위는 서래마을과 홍대에 약 172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신동엽이었다.


총 168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황정민은 20위에 올랐다. 그는 방배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 이어 신사동, 논현동 빌딩 등 강남권 빌딩만 3개를 소유하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는 21위를 차지했다. 윤아는 25억 원대의 삼성동 아파트와 약 142억 원대의 청담동 빌딩을 보유해 부동산 자산만 총 167억 원에 해당한다.

22위는 공효진으로 현재 약 20억 원대의 신당동 빌라와 약 145억 원대의 홍대 빌딩을 보유 중이다. 특히 홍대 빌딩은 신축 공사 이후 시세 가치가 2배 이상으로 뛴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포동 빌라는 23억 원에 매입한 것에 이어 약 100억 원대의 이태원 주택을 매입하는 등 활발한 부동산 재테크를 펼친 그는 올해 하와이에 있는 콘도를 약 28억 원대에 매입해 총 151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위는 신사동, 이태원에 약 120억 원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황정음, 최근 삼성동 주택을 82억 원에 매각한 송혜교는 25위, 100억원 대 성수동 빌딩을 매입한 하지원은 26위였다.

보아는 27위를 차지했다. 20세 때 이미 청담동 건물을 매입하면서 건물주가 된 보아는 청담동, 자양동, 남양주까지 총 98억 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 중이다.

'연예계 부동산 & 땅부자 스타' 순위 중 유일한 20대인 수지는 28위에 올랐다. 수지는 2016년 23세의 나이로 37억 원대의 삼성동 빌딩을 매입, 현재 이 빌딩은 약 50억 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수지는 약 40억 원대의 논현동 빌라까지 매입해 총 90억 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조은정과 결혼한 소지섭은 29위를 차지했다. 소지섭은 한남동에 위치한 61억 원대의 고급 빌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 이 빌라의 현재 시세가는 68억 원으로 약 7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위는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지난해 10월 남편 이상순과 한남동 빌딩을 58억 원에 매입했다. 현재 이 빌딩의 시세는 60억 원으로 1년 만에 2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으며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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