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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중' 이병헌-이민정 부부부터 이효리까지 '부동산&땅부자' 스타의 순위가 공개됐다.
김희애는 12위에 올랐다. 2006년 청담동 명품거리 바로 뒤편에 있는 주차장을 약 119억 원에 매입한 후 14년간 주차장 월 임대료만 약 3천만 원을 받으면서 약 50억 원대의 임대 수입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재 신축 공사가 한창인 이곳의 가치는 약 270억 원으로 김희애는 무려 151억 원에 해당하는 시세 차익을 얻었다고. 게다가 약 53억 원대의 압구정 아파트와 10억 대 제주도 별장까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위는 최지우로 청담동과 역삼동, 논현동에 약 245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 중이다. 14위에 오른 이승철은 IMF 이후 경매에 나온 빌딩을 약 5억 원대에 구입, 현재 무려 90억 원까지 시세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남동에 78억 원대 빌라와 70억 원대 빌딩까지 소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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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60억 원대 신사동 빌딩을 매입해 화제가 된 손예진은 17위를 차지했다. 이 빌딩은 1년도 안 돼 10억 원이 상승했으며, 손예진은 본인 소유의 삼성동 빌라까지 총 198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18위는 약 180억 원대 논현동 빌딩을 보유한 장혁, 19위는 서래마을과 홍대에 약 172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신동엽이었다.
총 168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황정민은 20위에 올랐다. 그는 방배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 이어 신사동, 논현동 빌딩 등 강남권 빌딩만 3개를 소유하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는 21위를 차지했다. 윤아는 25억 원대의 삼성동 아파트와 약 142억 원대의 청담동 빌딩을 보유해 부동산 자산만 총 167억 원에 해당한다.
22위는 공효진으로 현재 약 20억 원대의 신당동 빌라와 약 145억 원대의 홍대 빌딩을 보유 중이다. 특히 홍대 빌딩은 신축 공사 이후 시세 가치가 2배 이상으로 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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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는 신사동, 이태원에 약 120억 원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황정음, 최근 삼성동 주택을 82억 원에 매각한 송혜교는 25위, 100억원 대 성수동 빌딩을 매입한 하지원은 26위였다.
보아는 27위를 차지했다. 20세 때 이미 청담동 건물을 매입하면서 건물주가 된 보아는 청담동, 자양동, 남양주까지 총 98억 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 중이다.
'연예계 부동산 & 땅부자 스타' 순위 중 유일한 20대인 수지는 28위에 올랐다. 수지는 2016년 23세의 나이로 37억 원대의 삼성동 빌딩을 매입, 현재 이 빌딩은 약 50억 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수지는 약 40억 원대의 논현동 빌라까지 매입해 총 90억 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조은정과 결혼한 소지섭은 29위를 차지했다. 소지섭은 한남동에 위치한 61억 원대의 고급 빌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 이 빌라의 현재 시세가는 68억 원으로 약 7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위는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지난해 10월 남편 이상순과 한남동 빌딩을 58억 원에 매입했다. 현재 이 빌딩의 시세는 60억 원으로 1년 만에 2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으며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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