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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세 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주목 받은 영화 '서복'이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 '도깨비', 영화 '82년생 김지영', '밀정', '부산행', '도가니' 등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한국영화계의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88'을 비롯해 최근 드라마 '청춘기록'을 통해 다시 한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청춘스타 박보검. 두 배우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서복'은 2012년 개봉 당시 멜로영화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뢰를 더한다.
강렬한 비주얼의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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