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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이근과 사귀던 여성의 충격적인 사망…대체 정체가 뭡니까?” 추가 폭로 예고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10-16 11:0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용호 전 기자가 이근 대위와 관련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김 전 기자는 지난 15일 개인 유튜버 채널 '김용호연예부장'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근에 대한 제보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 중 저를 정말 놀라게 한 사건이 있습니다. 과거 이근과 사귀던 여자 친구의 충격적인 사망사고입니다"며 "이쯤 되면 저 조차도 궁금합니다. 도대체 이근은 정체가 뭡니까?"라고 이근의 행적에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이근이 공식적으로 본인의 거짓말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며 유튜브를 포함한 SNS 활동을 멈추고 자숙한다면 저도 이근에 대한 방송을 멈추겠습니다"며 "이근 쪽의 반응을 보고 다음 라이브 방송 시기를 공지하겠습니다. 취재는 이미 완료했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기자는 이 대위의 UN 직원 사칭 의혹과 성추행 판결문, 폭행 판결문을 공개하며 "전과 2범"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이 대위는 자신의 UN 근무 경력이 허위 사실이라고 폭로한 김 전 기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 대위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중 서병준 변호사는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김 전 기자를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다음은 전문

이근 대위에 대한 제보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 중 저를 정말 놀라게 한 사건이 있습니다. 과거 이근과 사귀던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사망사고입니다.

이쯤되면 저 조차도 궁금합니다. 도대체 이근은 정체가 뭡니까?

저는 누구처럼 선은 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시니 이근에게도 기회를 주죠.

이근이 공식적으로 본인의 거짓말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며 유튜브를 포함한 SNS 활동을 멈추고 자숙한다면 저도 이근에 대한 방송을 멈추겠습니다.

지금 저한테 악플 다시는 대깨근들은 이근한테 가서 사과하라고 하세요. 그 뻔뻔한 태도가 저를 계속 움직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근 쪽의 반응을 보고 다음 라이브 방송 시기를 공지하겠습니다. 취재는 이미 완료했습니다.

p.s) 너무 황당한 댓글들이 많아서 제가 몇 개 답글을 달아주었습니다. 간만에 시간이 조금 있으니 오늘 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소통을 좀 해보죠.

지금 몇몇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저를 두고 악의적 여론조작이 있는 것 같은데... 이를테면 충남 전역증 사진. 그런 황당한 합성글 선동에 넘어가는 대깨근 수준이니 대한민국이 이모양입니다.

지금 방구석 탐정들의 어이없는 추리를 기정사실화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러분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사고가 아닙니다.

괜한 트집 잡기. 비아냥거리기. 다른 사건 들먹이며 분탕하는 대깨문 공작에 흔들리는 연예부장이 아니란 것 모르시나요š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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