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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스릴러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신정원 감독, 브라더픽쳐스·TCO더콘텐츠온 제작)이 13일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등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정현, 서영희, 이미도가 열연한 여고 동창 센 언니 3인방과 코미디부터 호러, 스릴러, 액션까지 담당하는 김성오의 언브레이커블, 그리고 올해의 캐릭터로 손꼽힐만한 양동근이 변신한 닥터 장까지 모두 호평이다. 특히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하는 화제의 대사인 "초등학교 어디 나왔어요?"는 유행을 예감하게 하고, 마지막 엔딩 영상에 이은 반전을 더하는 쿠키 영상 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전 포인트.
메가폰을 잡은 신정원 감독은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 등 전작들에 이어 이번 영화를 통해 놀라운 발상이 돋보이는 소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독창적인 색채로 그려내 더욱 확고한 스타일을 구축했다.
또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 일본, 필리핀까지 총 6개국 해외 판매와 더불어 이중 대만과 베트남은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독보적인 영화라는 국내 관객들의 만장일치 추천 열풍을 이어받아 전 세계적으로 그 열기를 몰고 나갈 전망이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다. 이정현, 김성오, 서영희, 양동근, 이미도 등이 출연하고 '점쟁이들' '차우' '시실리 2km'의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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