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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역대급 동상이몽으로 살벌한 신경전을 벌인다.
두 사람의 살벌한 신경전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그간 참아왔던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이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서로를 향한 거센 고함이 오고 간 것. 두 사람 사이에 치열한 설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혈사태까지 벌어져 상황은 점점 파국으로 치달았다. 게다가 이솔이가 박성광을 향해 비명까지 지르자 지켜보던 MC들마저 안절부절못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과연 두 사람은 결혼 2개월 만에 벌어진 역대급 부부 싸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솔이는 원만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박성광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넸다. 이에 박성광은 "수치스럽다. 그건 내 마지막 자존심이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박성광의 자존심을 건드린 아내 이솔이의 제안은 무엇일지. 유혈사태를 불러온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부부 싸움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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