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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찐 형제 케미'를 뽐낸다. 성동일은 '겉바속촉' 매력인 김희원에게 먼저 대쉬(?)했다고 고백하며 김희원의 '반전캐' 매력을 널리 자랑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예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찐 케미를 뽐내고 있다. 예능 '바퀴 달린 집'에서 형제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 두 사람은 오늘(29일) 개봉한 가족 영화 '담보'에서는 사채업자 콤비로 활약한다.
성동일은 김희원과 일로 만난 사이를 넘어 서로의 등을 밀어주고 명절에도 집을 찾는 찐 선후배 사이임을 자랑하더니 "희원이를 좋아했어요~"라며 먼저 후배에게 대쉬(?)했다고 고백한다.
성동일은 "맥주를 한 수저도 못 먹어요~"라며 김희원이 보기와 달리 '알쓰(알코올 쓰레기)'라는 사실과 여리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김희원이 후배 여진구에게 미안한 마음에 일주일 속앓이 후 전화를 걸어 사과했던 에피소드까지 탈탈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함께 예능에 출연해 입만 열면 "희원아~"를 외쳤던 '희원 앓이'의 반전 내막까지 고백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녹화 내내 샤이한 매력을 자랑하던 김희원은 슬쩍 비추는 리액션만으로 '라스' MC들을 환호하게 했다고 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또 김희원은 술 대신 커피만 1,2,3차를 즐기는 '희원 스타일' 절친 배우 라인업을 공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수긍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그의 절친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성동일의 '반전캐' 후배 김희원 자랑 에피소드는 오는 30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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