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현주엽, "김숙 고기 먹자면서 소식 無"…김용만 "고기를 비스킷처럼 먹어"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8-18 23:08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스포테이너 현주엽이 남다른 고기 사랑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먹신 현주엽이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함께 상식 문제를 풀었다.

김숙과 같은 나이로 친구가 된 현주엽은 "그런데 내가 나이를 물어보면 꼰대라고 놀린다"면서도 "그런데 사람이 정말 좋다. 제가 낯가림이 심한데 항상 저를 보면 밥 먹자고 한다"고 말해 송은이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고기를 사주겠다고 했는데 그 뒤로 말이 없다"고 말했다. 김숙은 "고기를 먹자 했는데 그날 영상을 보니 엄청나더라. 고기를 너무 먹더라"라며 억울해했고 김용만 역시 "생고기를 비스킷처럼 먹더라"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고기 정형까지 한다는 현주엽. 그는 '생고기를 먹는다'라는 말에 "육회도 먹지 않냐. 맛있는 부위는 구워 먹고 뻑뻑한 건 육회를 먹는다. 그 기름진 부위를 생으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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