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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보이스트롯' 가수 안희정이 진통제 투혼을 펼친다.
안희정은 "교통사고 당시 뼈를 많이 다쳐서 춤을 추면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침도 맞고, 진통제도 먹으며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보이스트롯'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연습실에는 가수 김용임이 박희진과의 친분으로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끈다. 팀원들의 노래 실력을 지켜본 김용임은 "가수 해도 되겠다"라며 놀라움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쓰러집니다' 팀을 위한 트로트 강의를 펼치는가 하면 녹화 당일 현장을 방문해 힘을 보탰다.
레전드 심사위원 혜은이는 "노래를 이렇게나 잘하다니 가수들이 각성해야 할 것 같다"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하지만 결과는 '보이스트롯' 역대급 반전이었다는데. 예측 불가 결과에 방청객은 물론 출연자들마저 "이게 무슨 일"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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