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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사랑의 콜센타'에 오승근, 강진, 조항조,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으로 이뤄진 트롯 경력 230년 '박사6'가 출격, 선후배 데스매치로 트롯계 지갗동을 예고했다.
더욱이 트롯계 직속 선후배 간 불꽃 튀는 대결이 계속되던 가운데 박사6 중 정통 트롯의 참맛과 압도적 퍼포먼스를 과시하는 강력한 1인과 임영웅의 빅매치가 성사돼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박사6 히든카드에 대항하기 위해 임영웅은 오랜만에 색다른 선곡을 준비했고, 선곡을 들은 TOP6는 "100점을 위한 선곡을 가지고 왔다"고 응원을 보냈다. 과연 박사6 마저도 인정한, 임영웅표 필살기 선곡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전 방송에서 현역7로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던 박구윤이 박사6로 다시 등장해 집중 견제를 받았다. "박구윤 씨는 거기 왜 계시는 거냐"라는 TOP6 질문에 박구윤은 "오늘은 막내로 왔다"며 선배들의 당 셔틀은 물론, 박사6 최연소 팀장으로 맹활약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13일 오후 10시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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