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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9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 격투기 레전드들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파이터' 사부와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근육을 자랑하는 '팔씨름 고수' 사부를 상대로 빠른 행동력과 영리한 지략을 펼쳐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근력 풀가동' 사부와 '두뇌 풀가동' 멤버들 중 어느 쪽이 승리를 차지했을 관심이 모인다.
한편, 과거 한 육아 예능에 출연하며 '국민 아기', '국민 딸'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사부의 딸이 깜짝 등장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사부를 닮아 '근수저'라고 불리기도 하는 딸은 영상통화를 통해 깜짝 등장해 근황을 전하며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통화가 종료된 후 무시무시한 강철 체력을 자랑하던 '상남자' 사부는 딸에 대한 진심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하던 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딸 바보' 사부의 애틋한 부성애는 9일(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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