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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아래 '코빅')에 트로트계의 레전드 송대관이 특별 출연한다.
또한 이날은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 이은지, 나보람이 의기투합한 '찐친이야'가 첫 선을 보인다. '찐친이야'는 특정 상황에서 친구들의 반응을 통해 가짜 친구와 진짜 친구를 구분해보는 코너로, 장도연의 가짜 친구 역할은 이은형과 이은지가, 진짜 친구는 허안나와 나보람이 맡는다. '집들이에 왔을 때',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등의 상황에 이들 친구들은 현실감 가득한 생활 연기를 펼치며 랜선 방청객들의 공감을 유발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어느덧 2020년 3쿼터 중반부에 접어든 '코빅'은 '헤비멘탈' 코너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랜선극장 초이스'와 '2020 슈퍼차 부부', '코빅 총회'가 맹렬히 추격 중이다. '헤비멘탈'의 안영미, 이국주는 이날도 여전히 강한 멘탈로 안방극장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특히 안영미는 갈수록 강력해지는 랜선 방청객들의 멘트에 한층 더 과감한 퍼포먼스로 화답, 방청객들로부터 "이래서 편집이구나"라는 반응을 얻었다고. 악플에 대처하는 두 사람의 센스 넘치는 입담도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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