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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스터 라디오' 개그맨 허경환과 이상훈이 입담을 뽐냈다.
이때 윤정수가 "개그맨 허경환, 이상훈과 닮았다는 이야기 듣지 않나"라고 묻자, 억G는 "허경환 닮았다는 소리 가끔 듣는데, 나는 키 작은 사람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조G는 "이상훈이라는 사람 사진을 보고 많이 놀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왜 2312년 아이돌이, 현재로 와서 활동하나"라는 청취자 질문에는, "과거로 오려고 해서 온 게 아니다. 우리가 '아육대' 달리기를 하고 있었는데, 생갭다 빨리 달려서 시공을 초월해 과거로 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남창희가 "그 시대에도 '아육대'를 하고있나"라고 묻자, "계속되고 있다, 인기 프로다"라고 받아쳤다. 그리고 한 청취자가 "미래에서 왔으니 주식 정보 좀 달라"고 하자, 허경환은 "우량주를 넣어라"라며 하나마나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월 4일부터 시작된 '윤정수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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