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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살림남2'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고 나온 '노지훈♥' 이은혜, "나 되게 슬퍼"…무슨 일?
최근 전세 만기를 맞아 이사를 해야 하는 노지훈과 이은혜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보금자리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시작부터 아파트와 전원주택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노지훈은 무리가 되더라도 미래를 위해 아파트 매매를 원했고, 그간 층간 소음 때문에 힘들어했던 이은혜는 아이를 위해 무조건 주택으로 가자고 주장했다.
집에 대한 생각과 취향이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무사히 새 보금자리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출을 알아보기 위해 들른 은행에서 상담을 마치고 나오던 중 아내 이은혜가 풀이 죽은 목소리로 "나 되게 슬퍼"라 했다고 해 과연 은행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새 보금자리를 둘러싼 노지훈, 이은혜의 현실적인 고민은 1일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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