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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는 '헌트'의 시나리오를 접하고 스토리에 매료돼 '헌트' 프로젝트에 올인하게 된 것. 그는 오랜 영화 파트너인 사나이픽처스의 한재덕 대표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하며 그동안 바쁜 활동 속에서도 '헌트' 시나리오 각색도 틈틈이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3년 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헌트'는 최근 이정재가 출연, 각색, 제작에 이어 고민 끝에 연출까지 맡게 되면서 다시 제작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절친 정우성이 이정재의 첫 연출작인 '헌트'를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면서 역대급 랑데뷰가 성사된 것. 이정재와 정우성은 '헌트'에서 각각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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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는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뒤 내년 크랭크 인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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