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노는 언니'에서 新 다크호스 박세리, 땅콩 검객 남현희, 반전 매력의 소유자 정유인의 솔직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함께 하게 된 동생들에 대해서는 "사실 다른 종목의 선수를 만나보지 않아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금방 친해졌다. 특히 먹는 걸로 금방 친해진 것 같다"며 웃음을 유발, "운동하는 사람들은 친화적이다"라는 편애 멘트로 스포츠인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된 펜싱 퀸 남현희는 "아무래도 여자 스포츠 선수들만 구성된 '최초'이다보니 너무 기대됐고, 설렘을 갖고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며 '노는 언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고정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목표달성을 위해 부담감을 가득 안고 선수활동을 오랫동안 했는데,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며 웃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려한다. 평상시 제 모습 그대로를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다져 그동안 몰랐던 그녀의 매력이 기다려진다.
뿐만 아니라 "솔직하게! 할 수 있는 건 다 보여드리자! 싶었다. 제가 못해본 여러 가지를 해보는 프로그램이어서 못 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안 해봐서 모르는 거니까 한 번 도전해보자'라는 도전정신으로 임하고 있다"며 열정을 뿜뿜해 제대로 놀아볼 그녀의 화끈함을 직감케 하고 있다.
한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박세리, 남현희, 정유인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지는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