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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떠오르는 스타'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 TOMORROW X TOGETHER의 수빈이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결정됐다. 둘은 배우 신예은, 골든차일드 보민의 후임으로 24일 방송부터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수빈은 2019년 혜성같이 등장한 아이돌 그룹 'TOMORROW X TOGETHER'의 멤버로,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10관왕'을 거머쥔 대세 신인이다. 특히 지난 앨범 '꿈의 장: ETERNITY'가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등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뮤직뱅크'가 전 세계 117개국으로 생방송 되는 만큼 수빈과의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톱스타 등용문으로 소문난 '뮤직뱅크' 새 MC 자리에 합류한 아린과 수빈이 음악방송 MC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 MC가 그들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뮤직뱅크'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는 후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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