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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독립 15년차, 베테랑 배우 오나라의 선택이 의뢰인에게도 통했다.
오나라는 "일본에서 활동했을 때 일본인 친구와 살았던 적 있다. 살다보니 단점보다 장점이 많았다. 원룸이다 보니 화장실이 한 개였지만, 급할 때 한 명은 싸고 한 명은 씻고가 가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나라가 찾은 복팀의 2호집은 은평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이었다. 북한산을 볼 수 있고, CCTV까지 갖춰 방범시스템 역시 좋았다. 오나라는 "어서 오나라~ 하우스"라며 2호집을 소개했고, 20년지기 친구가 찾는 힐링 공간으로 '강추'했다. 오나라는 "야심차게 숨긴 공간이 또 있다"며 서비스 공간을 소개했다. 넓은 복층으로 작업실 사용이 가능한 공간이었다. 오나라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며 복층과 옥상에 이어 또 하나의 개별세대가 있다고 풀옵션의 원룸을 소개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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