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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과 태권보이 이대훈이 황금빛 호흡으로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이런 가운데 '어쩌다FC'가 전국 대회에서 3연패를 한 강팀을 만나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구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전설들이 얼마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경기 당일, 이대훈은 에이스 박태환과 함께 오차 없는 2대 1 킬 패스부터 파워 슈팅까지 매끄럽게 연결시키며 전설들은 물론 중계진과 상대팀까지 깜짝 놀래킨다. 두 사람은 오래 호흡을 맞춰온 사이처럼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감탄을 일으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FC' 2대 주장 선거를 실시한다. 후보자들의 열띤 연설과 제작진을 총동원한 대규모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의외의 인물이 당선된다고 해 전(前) 주장 이만기에 이어 새 리더는 누구일지 오늘(12일) 밤 9시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가 기다려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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