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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국보급 보컬리스트 소향이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새로운 버스커로 합류한다.
'비긴어게인'의 시청자들도 끊임없이 소향의 출연을 요청해왔기에 그의 합류가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 버스킹 팀의 막내 수현 역시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그는 "소향언니는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를 처음 들었을 때와 같은 충격을 준 분"이라며, "내가 사람들 앞에서 처음 부른 노래가 소향의 노래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소향은 첫 버스킹에서 영화 '보디가드'의 OST인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와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솔로 곡으로 선보였다. 지난주 짧은 예고 영상 공개만으로도 최단기간 조회수 10만 뷰를 돌파한 만큼 현장의 열기가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을 높였다. 곡이 끝나자 헨리는 "소향 누나는 가수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며 놀랐고, 이하이는 "침을 흘리며 봤다"고 감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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