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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카메오 맛집 '편의점 샛별이'에 탁재훈이 출격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벌써부터 얼큰하게 취한 탁재훈의 모습이 포착됐다. 알코올 100%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탁재훈의 리얼한 표정 연기도 눈길을 끈다. 한껏 인상을 찌푸린 채 '미간 연기'를 펼치고 있는 것. 또 양 볼이 빨갛게 물든 '술톤 메이크업'은 코믹함을 더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러한 탁재훈의 앞에는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아닌 최대현(지창욱 분)의 친구 한달식(음문석 분)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정샛별의 부재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 정샛별은 계산대를 비우고 어디를 간 것일지, 한달식은 또 어쩌다 알바생 대타를 뛰고 있는 것인지, 편의점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본 방송을 궁금하고 기다려지게 한다.
이 밖에도 '편의점 샛별이'는 다채로운 카메오 활용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 오늘(3일) 등장할 탁재훈은 과연 어떤 반짝 재미를 안길지 이목이 집중된다. 탁재훈이 특별 출연하는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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