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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바람과 구름과 비'가 목숨이 오가는 강렬한 에피소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봉련에게 부마간택령이라는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부마(남편)라니요. 저는 혼사를 원치 않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최천중과의 관계에 위기가 올 것을 암시하고 있는 상황. '천년커플'에게 닥친 또 다른 이별 위기에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봉련은 미래를 보는 도구로 자신을 이용했던 '장동김문'에게 "나는 이 집을 나갈 것이오"라며 단호히 말하는가 하면, 채인규에게 총을 쏘기까지 하는 등 자신에게 닥친 시련들을 돌파하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이렇듯 회를 거듭할수록 끝을 알 수 없는 스토리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내일(4일) 밤 10시 50분에 에서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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