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백파더'와 함께…토요일 '편집판 X 생방송' 크로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07-03 13:0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백파더'가 이번주에도 토요일 오전 10시 40분 편집판과 오후 5시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지난 두부 편에서 인기 만발이었던 '구미 요르신'의 '5시 내 고향' 콘셉트를 중심으로 지난 방송에서의 비하인드를 대 방출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생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기획 최윤정, 연출 최민근)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달걀', '두부' 편에 이어 오는 7월 4일 '라면' 편이 방송된다.

단 한 번뿐인 토요일 오후 5시 생방송을 재정리해 내놓은 '백파더 편집판'(이하 편집판). 생방송 전후 과정과 카메라 밖 현장을 녹여낸 '편집판'은 긴박한 생방송 당시 아쉽게 놓친 재미 포인트를 모아모아 완성했다. 이번 7월 4일 (토) 오전 10시 40에는 지난주 두부 편의 '편집판'이, 오후 5시에는 '라면'을 주재료로 한 90분 생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편집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두부 요리인 '두부 에그 스크램블' 요리법이 자세히 소개됐다. 김치에 고춧가루를 더한 '두부김치'가 맛은 좋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어렵다는 한 요린이의 요청에 '백파더'가 즉석 레시피를 내놓은 것. 지난 1회 주재료였던 달걀과 두부가 만나 순식간에 손 쉬운 밥반찬이 탄생하자 요린이들은 물론 지켜보던 양잡이 양세형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이 두 번째 생방송을 진행하기 전 의기투합하는 모습과 방송이 끝난 뒤에 어떤 모습을 보였을지도 함께 담긴다.

두부 편 '편집판' 시청 후 오후 5시에는 라면 편을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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